요일 1:9 연필과 지우개처럼(친친-친한 친구)

본문

<요일1:9>

  “만약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실 것이요.”

목표

  이 설교를 들은 아이들은 예수님께서 우리가 회개하면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의 친구가 되어 주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참고 >   연필과 지우개 이야기를 할 때 두 가지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먼저, O.H.P를 이용하는 방법인데, 배경 필름을 공책모양으로 하여 실제 보드 마카펜을 연필모양으로 만들고 화이트보드 지우개를 이용하여 지울 수 있게 하면 된다.  이 때 공책모양의 배경필름을 여러 장 준비하여 그림도 그리고 숫자도 글씨도 쓸 수 있도록 하면 더 좋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커다란 전지에 책상 위를 배경으로 하는 그림을 그리고 공책과 여러 필기구 등을 그려 예쁘게 색칠한 다음 위와 같은 방법으로 연필과 지우개를 만든다.  이 때 종이 위에 그냥 쓰게 되면 지워지지 않음으로 공책그림 위에 O.H.P.필름이나 코팅지를 붙여 보드마카가 지워질 수 있도록 만든다.   아니면, ppt에 이미지를 붙여서 나타낼 수도 있을 것이다.

설교원고

  일주일동안 우리 친구들은 어떻게 지냈나요? 전도사님은 지난 일주일동안 친구들에게 화내기도 하고, 친구에게 실수해서 친구의 맘을 상하게 하기도 했어요. 우리 oo부 친구들 중에는 이런 친구들 없나요? 이런 친구들이 있다면 오늘 선생님의 이야기를 잘 들어봐요!

  오늘 전도사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선생님과 우리 유년부 친구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가 될 거예요. 자! 그럼 어떤 이야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 빨리 들어봐요!

  옛날에 연필이 하나 있었어요. 연필은 그림을 아주 잘 그렸어요. 연필은 글자와 숫자도 쓸 수 있었어요. 그러나 때때로 연필은 실수를 저지르곤 했어요. 그래서 연필은 화를 내기도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연필은 지우개를 만나게 되었어요. 지우개는 연필을 도와 주었어요. 지우개는 연필이 한 실수를 깨끗이 지워 주었어요. 또 지우개는 연필이 화낸 자국들도 깨끗이 지워 주었어요. 연필은 지우개가 그의 가장 친한 친구임을 깨달았어요.¹⁾

 지우개처럼 여러분의 실수와 화낸 자국들을 깨끗하게 지워 줄 친구를 원하나요?? 그래요!!  우리 친구들에게는 예수님이 계시지요??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 주셔서 예수님은 우리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셨어요.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예수님께 도와 달라고 부탁할 수 있어요.

  우리가 실수하거나 화가 날 때, 만약 잘못했다고 예수님께 말한다면,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용서하시고 도와주실 거예요. 그것은 마치 우리의 실수와 화낸 자국들을 예수님께서 깨끗이 지워주시는 것과 같아요.

  그럼 우리 친구들이 어떤 실수를 자주 저지르는지 알아보아요!!  짜잔~ 우리가 자주 저지르는 실수 BEST 5(five)를 소개합니다!!

우리들의 실수 BEST 5     1위: “야!! 이 뚱띵아~”     2위: 퍽!! “메롱~ 약오르지롱~”     3위: “싫어! 난 게임해야 된단 말야!!”     4위: “야! 너 이거 있어?”     5위: “야! 쟤랑 놀지마!!” *참고*  이런 상황판도 O.H.P.를 이용할 수 있고 직접 색상지로 만들 수 있다.  반드시 5위부터 1위까지의 내용은 가려서 한 개씩 개봉하면서 아이들을 집중할 수 있게 한다.

  먼저 5위!!  “야! 쟤랑 놀지마!!”

  이건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이 경우는 우리 친구들이 학교에서 친구들을 따돌리는 경우를 말해요. 우리가 친구들을 따돌리면 따돌림당하는 친구는 기분이 어떨까요? 그래요. 따돌림당하는 친구는 마음이 많이 아플 거예요. 실제로 따돌림당하는 것 때문에 학교를 옮기는 친구들도 있데요. 선생님이 알기로는 학교뿐만이 아니라 교회에서도 왕따시키는 친구들이 있다고 들었어요. 우리 oo부 친구들은 이제부터 친구를 따돌리지 않을 거지요? 그래요. 지금까지 이런 일이 있었다면 예수님께 잘못했다고 말해요. 그러면 예수님께서 용서해주실 거예요.

  다음으로 4위를 봅시다! “야! 너 이거 있어?”

  이건 어떤 경우를 말할까요? 그래요. 친구들에게 예쁘고 좋은 것이 있다고 잘난 척 하거나 자랑하는 것을 말해요. 특히 집이 어려운 친구에게 “야! 넌 이런 것도 없냐?” 하며 놀려서 친구의 마음을 아프게 할 때가 있데요. 우리 친구들은 어떤 걸 좀 더 잘한다고 또 좀 더 예쁘고 좋은 것을 가졌다고 잘난 척하는 친구들이 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어려운 친구들이 있으면 예쁘고 좋은 것을 나누어 줄 수도 있고요. 나보다 좀 못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친절하게 가르쳐 줄 수도 있을 거예요. 우리 친구들!  이렇게 할 수 있죠?  지금까지 이런 잘못을 저질렀다면 예수님께 용서해 달라고 말해요.  그러면 예수님께서 용서해주실 거예요.

  그럼 3위를 알아봅시다!  “싫어! 난 게임해야 된단 말이야!”  이건 어떤 상황일까요?  이건 부모님이 우리 친구들에게 심부름을 시키거나 어떤 것을 하라고 할 때 부모님 말씀을 잘 듣지 않는 경우를 말해요.  부모님 말씀을 안 들을 경우 부모님은 마음이 어떨까요?  그래요.  부모님은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할 거예요.  아무리 바쁘고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조금만 참고 우선 부모님의 말씀을 들으면 부모님은 기뻐하실 거예요.  그 동안 부모님 말씀 안 듣고 부모님 마음을 아프게 한 일이 있다면 예수님께 용서해 달라고 말해요.  그러면 용서해 주실 거예요.

  이번엔 2위입니다!  “퍽!! 메롱~ 약오르지롱~”

  이건 어떤 상황인지 모두들 알겠죠? 아무 잘못도 없는 친구를 때리고 도망가면 친구는 무척 기분이 나쁠 거예요.  우리 친구들 예배시간에도 이런 친구가 있는데,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야겠죠?  그래요. 우리 친구들 그 동안 친구에게 이런 장난을 했다면 지금 그 친구에게 사과하고, 예수님께 용서해달라고 해요. 그러면 용서해 주실 거예요.

  마지막!!  과연 1위는 무엇일까요??  1위는 짜잔~ “야!! 이 뚱띵아~”예요!!

  우리 친구들이 제일 저지르지 쉬운 실수는 친구를 놀리거나 친구의 별명을 부르는 거예요.  그리고 어떤 친구들은 친구에게 욕도 한데요.  친구들이 우리의 별명을 부르거나 우리의 실수를 놀리고 욕을 하면 기분이 나쁘죠?  그래요.  우리는 항상 다른 친구의 입장이 되어보면 그 친구의 마음을 알 수 있어요.  우리 친구들 그 동안 이런 잘못을 한 친구는 예수님께 말하면, 예수님께서 어떻게 해주신다고 했죠?  그래요.  용서해 주신다고 했어요.

  우리 친구들!!  예수님은 우리의 실수와 잘못을 모두 용서해 주시고 우리와 친구 해 주실 수 있는 분이라는 걸 믿지요??  그럼 우리의 모든 실수와 잘못을 용서해주시는 예수님께 기도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