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글]] 벅찬 가을
2007-09-18 07:20:00
[[좋 은 글]] 벅찬 가을
벅찬 가을 겹치기 나쁜 일로 맥이 빠지고 
- 망가지기 일보 직전에 가만히 두 손을 잡아본다.
- 나는 지금 어디 쯤 서 있는가
- 인생 내비게이션을 달 수도 없고 하늘 천사를 부릴 수도 없다면
- 이제 땀으로 힘을 얻자
- 가을바람이 왜 이리 생각을 진하게 하는가
- 깔리는 어둠은 왜 이리 가슴을 시리게 하는가
- 생각을 정돈하고 흐르는 세월을 노래하며
- 가슴 저미는 연서 한 장을
- 어찌 띄워 보내지 않을 수 있는가 -
이토록 벅찬 가을... 나쁜 일은 모두 잊고 가을 추억을 떠올리며 힘을 내어요. 우리 모두 서로 보듬어 주며 서로에게 가슴을 울릴 수 있는 감동을 줍시다. - 감동과 감격으로 벅찬 한주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