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겔 18:1-32 ▶ 요절 / 겔 18:31 ▶ 찬송 / 185장 "내 너를 위하여", 353장 "구원으로 인도하는"
서론 에스겔 18장은 하나님께 대한 항의 속담과 그 속담의 어리석음에 대하여 기록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움을 경외하는 성도여! 하나님께서는 개인의 죄와 그에 따른 심판의 정당함을 선언하셨습니다. 아들의 고통이 아들의 죄에 있다고 항의하는 포로들에게 개인적인 범죄유형을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영혼이 하나님께 속해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중에서 범죄하는 영혼은 반드시 죽으리라는 말씀도 하셨습니다(겔 18:4, 롬 6:23).
본론 첫째, 마음과 육체 또는 영혼을 더럽힌 사람들의 미래(겔 18:4-20). 죄 지은 아비의 아들에게서 선인과 선행의 행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를 죽이시겠느냐? 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대답은 그 아들이 우상을 금하고, 간음하지 않고, 인권모독이나, 이자 돈 때문에 가난한 자를 학대하지 않았으면 그 영혼은 산다는 결론이었습니다. 즉, 자식의 죄가 성립되면 그는 죽겠고, 자식의 범죄유형이 하나님의 말씀에 범례에 들지 아니하면 그는 정녕코 산다는 선언이 계셨습니다(겔 18:17-18).
둘째, 돌이켜 회개하는 영혼들의 미래(겔 18:21-32).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롬 6:23). 그러나 주께서는 죄인이 죄악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와 규례와 의를 행하면 정년 살 수 있다고 선언하셨습니다. 그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시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악인이 악행에서 돌이켜서 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이와 같은 자유와 사죄 선언은 회개에 따른 공평의 선언이셨습니다(겔 18:25). 따라서 인간의 심사가 공평치 아니하고 스스로 하나님의 곁을 떠나서 헤아리는 그 행위가 하나님의 심판주제가 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겔 18:29).
결론 사랑하는 성도여! 독생자를 보내시어 회개의 기회를 주신 은총을 감사 찬미합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나라"고 선언하시었습니다. 거룩한 주일예배의 참된 의미가 여기에 있습니다. 참회의 과정 없이 예배의 메시지를 듣는 것은 하나님께 새로움을 기대하는 제사가 아닙니다.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하라'는 제2차 권면은 모든 그의 백성들을 살리시는 생명의 말씀이면 참 만나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새로운 기쁨의 은혜를 나눕시다. -아멘-
예화 세 마디 작은 말 "세 마디 작은 말"이라는 외국 유행가가 있다. 이 노래를 부른 가수가 듣기 원하는 세 마디 작은 말은 "① 나는 ② 당신을 ③ 사랑합니다"였다. 사랑의 표현은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들에 있어서 친밀함을 계속 유지시켜 주는 접착제이다.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이처럼 중요하면서도 유쾌한데, 가장 하기 어려운 말이 되어버린 것은 왜일까? 감정적으로 제한을 받고 있는 사람은 흔히 자기의 제한을 받고 있는 사람은 흔히 자기의 감정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타내고 싶지만 나타내지 못하고 만다. 사람이 감정을 풀어 표현하지 않으면 신체적으로 심리적으로 건강할 수 없다. 우리는 태어난 그때부터 노골적인 사랑이 감정을 풀어 표현하지 않으면 신체적으로 심리적으로 건강할 수 없다. 우리는 태어난 그때부터 노골적인 사랑의 표현을 듣거나 받을 필요가 있다. 마라스머스라는 병이 있다. 이 병은 전쟁 고아들이나 고아원에서 별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자라는 아이들 중에 많다. 마라스머스 병에 걸린 아이는 사회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신체적으로나 발육하지 못하고 야위고 쇠약해져서 죽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 병은 음식이나 물건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고 사랑을 받지 못한데 원인이 있다. 마라스머스 병은 어린아이가 안기지 못하고 어루만져지지 못하고 사랑을 받지 못할 때 일어나는 것이다. (서로 사랑한다고 말합시다 / 잭볼즈윅)
기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여! 정한 마음으로 찬양하고(시 108:1-2), 우리의 눈을 열고 싶습니다(시 119:18). |